인쇄 기사스크랩 [제1125호]2020-12-30 10:47

연말연시 객실 이용률 제한하는 호텔·콘도 지원한다
객실 이용률 50% 이내로 영업이 제한되는 관광숙박시설 지원
문관부,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방역 강화 특별대책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재정당국과 협의해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으로 지난 12월 24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3일까지 객실 이용률 50% 이내로 영업이 제한되는 관광숙박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50% 이내로 객실 이용이 제한되는 호텔·콘도를 대상으로 오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설 소독을 위한 방역비 등 133억 원을 지원한다. 방역·안전 등을 포함한 관광숙박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비용도 대폭 확대해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2021년 관광기금 융자를 5,940억 원으로 확대하고, 2021년에 상환 시기가 도래하는 융자금 중 1,000억 원은 상환을 1년 유예해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숙박시설의 경우에는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업종의 경우 100만 원을 지원하나, 객실 이용률 제한 등으로 집합이 제한되는 업종의 경우 추가로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관부 정책 담당자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객실 이용률을 50% 이내로 조정해 협력하는 관광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 완화 시, 방역당국과 협의해 숙박 할인권, 여행주간 등 내수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