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1호]2020-07-31 11:49

코로나19 극복 문화·체육·관광 특화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 경험 7800여 명 지원
사업 참여 중소·중견 기업 모집 시작, 인건비 등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및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과 연계, 코로나19로 급격히 악화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고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7월 30일부터 이번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 경험 최대 11만 명, 이 중 문화·체육·관광 특화 7,800명
 
이번 사업은 고용부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활용 직무 중심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최대 6만 명)’과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최대 5만 명)’으로 추진되며, 부처 협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를 신설해 운영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는 3,700명, 청년 일 경험은 4,100명 규모로 관광 분야는 관광호텔, 국제회의업, 여행업 등이 대상이다.
 
최대 6개월간 신규 채용 인건비 등 지원
 
이번 공모에는 청년(만 15~34세)을 신규 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참여 희망 기업은 지정된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 후 온라인(www.work.go.kr/youthjob)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관광·미디어·콘텐츠 특화 청년 디지털 일자리 3,700명 지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대학 졸업예정자 포함)이 문화예술·관광·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물 디지털화 일자리(1,400명)’, 디지털 기반 국제회의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이스산업 디지털 인력 채용(400명)’, ‘방송영상(온라인 광고영상 포함) 콘텐츠 제작 현장 일자리(900명)’, 한류 콘텐츠 개발 및 수출 재개 준비 지원을 위한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일자리(1,000명)’ 등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각 기관·협회 등이 특화 분야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일부 사업은 민간운영기관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스포츠 분야 등 미 취업·실업 청년 4,100명 일 경험 지원 확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등의 상황을 감안해 기업에는 단기 채용 여력을 지원하고, 청년들(대학 재학생 포함)에게는 전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호텔업·여행업 등 관광 일 경험(3,200명)’, ‘출판업 일 경험(50명)’, ‘태권도 청년 일 경험(8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비대면 시대, 새로운 사업 모델과 일자리 가능성 이끌 기회
 
문관부 정책 담당자는 “사람과 사람 간의 대면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이번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기회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이 문화·체육·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를 중심으로 디지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와 성과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