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0호]2022-10-05 11:20

해외 11개국 여행사, 서울 매력에 빠져 서울 뷰티관광 초청 답사 실시
서울뷰티하우스 ‘북촌 휘겸재’에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
 
11개국 14개사 여행사 대상 서울 뷰티 관광자원 답사·체험 기회 제공
뷰티 체험·한양도성 숲길 산책·명상 등 다채로운 서울 매력에 흠뻑
글로벌 관광시장 선점 위한 간담회 추진··서울 관광상품 개발 논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11개국 해외 핵심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서울 뷰티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금번 팸투어는 ‘해외 핵심 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해외 주요 여행사들과 핫라인 구축, 온·오프라인 행사 및 홍보 지원, B2B 뉴스레터 발행 및 팸투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서울 관광상품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일본JTB, 싱가포르 찬브라더스, 러시아 빌레투어 등 총 19개국의 주요 여행사 39개사가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체 여행사 리스트 및 뉴스레터 등은 해당 사업의 B2B 웹사이트인 고서울 홈페이지(go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윤동주 문학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팸투어 참가자들.
 
11개국 핵심 여행사 관계자 16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국제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서울의 우수한 뷰티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활동을 유도하여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협력여행사는 일본 JTB그룹(JTB Corporation), 대만 콜라투어(Cola Tour), 필리핀 락소 트래블(RAKSO Travel), 베트남 비엣트래블(Vietravel), 태국 디스커버리 코리아(Discovery Korea), 저니 코리아(Journey Korea), 말레이시아 애플 베케이션(Apple Vacations), 메이플라워 홀리데이즈(Mayflower Holidays), 인도네시아 드위다야 투어(Dwidaya Tour), UAE 샤라프 트레블(Sharaf Travel), 아이티엘 월드(ITL World), 카자흐스탄 루벤스(Ruvens Corporation), 몽골 젠코투어(Genco Tour), 튀르키예 엠에이라이프(Malife Tourism) 총 11개국 14개사로,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 여행사들이다.
 

 ‘월드 웰니스 관광페어’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서울관광플라자에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
 
이번 팸투어는 지난 8월, 일본 및 동남아 국가 여행사 6개국 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 신규 관광자원 팸투어’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에 힘입어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한 ‘서울 뷰티관광 팸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해외 한류 소비자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각광받은 ‘K-뷰티’를 테마로 한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서울의 뷰티 관광자원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월드 웰니스 관광 페어’ 싱잉볼 명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팸투어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먼저 서울 뷰티 트래블위크(Seoul Beauty Travel Week)에서 운영하는 북촌 휘겸재 ‘서울 뷰티하우스’에 방문해 사운드 테라피, 뷰티 라이브러리, 특별 사진전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았으며, 국제 공인 허벌리스트와 함께 한양도성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10월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서울뷰티먼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서울이 제안하는 아름다움의 진정한 이야기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쉼(Rested:Rest Well), 맛(Refreshed:Eat Healthy), 멋(Rejuvenated:Apprecated Life) 3가지 콘셉트의 체험이 큐레이션되어 있다.
 
또한,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된 ‘월드 웰니스관광페어 인 서울 2022’에 참가하여 크리스탈볼, 싱잉볼 등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는 여유를 만끽했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방문한 팸투어 참가자들.
 
월드 웰니스 관광 페어는 ‘모두의 웰니스, 지속 가능한 치유’를 테마로 한 도심 속 작은 축제로, 전시, 공연, 강연, 체험 등 웰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행사다.
 
특히 참가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이었다. 참가자들은 기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사운즈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MZ 전문관, 플래그십 스토어, 국내 최대 식품관 등 세계적인 콘텐츠로 가득한 내부 시설을 돌아보며 탄성을 내질렀다.
 
4박 5일간 진행된 답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번 팸투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만 콜라투어(Cola Tour) 쉬칭 청(Hsiching Cheng)은 “코로나19 전 자주 찾았던 서울을 3년 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주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환송만찬 겸 관광상품개발 간담회에 참석 중인 팸투어 참가자들.
 
베트남 비엣트래블(Viet Travel) 레 티 타잉 쨩(Le Thi Thanh Trang)은 “최근 ‘서울’ 하면 K-뷰티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서울의 고유하고 독특한 뷰티 관광상품을 당장 개발하고 싶다”라고 소리 높였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서울은 뷰티뿐 아니라 다양한 ‘서울 라이프 체험’을 관광으로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핵심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아오게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관광을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인 ‘뷰티’를 테마로 한 팸투어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해외 핵심여행사 대상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서울의 모습을 알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