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5호]2022-08-17 11:00

방콕에서 방한 관광 재개 시동 건다

태국 방콕 ‘2022 Love Korea Festival’ 행사 포스터.
 
한국관광 홍보행사(8/20~21) 개최
APEC 장관회담 연계 한·태 관광 협력 강화 추진
한·태 인플루언서 활용 한국관광 홍보…소비자 체험행사 및 방한 관광상품 판촉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상용)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인 퓨처 파크 랑싯(Future Park Rangsit)에서 한국관광 홍보 행사 ‘2022 Love 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태간 관광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관광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동 행사를 추진하며 행사 하루 전인 오느 19일에는 ‘2022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관광장관회의’가 방콕에서 개최, 양국 정부 간 실질적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행사엔 태국 현지인들에게 인지도 높은 한국·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 및 소비자 체험 행사, 국내 항공사·여행사·지자체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태국 내 방한 관광 붐 조성과 관광시장 선점을 도모한다.

먼저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이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MZ 세대를 위한 한국여행을 소개하며,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DJ 북꼬(Bookko)’와 걸그룹 ‘픽시(PiXXiE)’가 각각 부산과 대구를 테마로 한 생생한 한국여행 경험담을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한 태국 공중파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태 아이돌그룹 결성 프로그램 ‘Seven Stars’의 공연 및 한국관광 토크쇼도 진행되어 행사장의 열기를 더한다. 이외에도 태권도 공연, K-팝 커버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달고나 만들기·한복 입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항공권 및 방한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태국은 지난 4월 1일 사증면제 협정 재개 이후 방한 관광객이 월평균 114%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파르게 증가세인데다 항공노선도 빠르게 복원 중이라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신속한 회복이 예상되는 곳이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태국은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수준으로의 조기 회복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방한 외래객 1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시장으로 이번 행사가 동남아 방한 관광시장 정상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