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2호]2021-03-04 11:07

국제관광시장 회복 위한 준비 첫걸음 뗀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관광시장 회복 준비 특별전담반’ 출범 회의
방역 신뢰 국가와의 ‘비격리 여행권역’ 추진 등 다양한 방안 협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지난 3월 3일(수)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전담반에서는 문관부와 관계기관, 관광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매달 1~2회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와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첫 번째 회의에서는 황희 장관을 비롯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업계와 국토교통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 항공 관계자, 관광?의료 전문가가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의 국제관광 영향, 주요 국가별 관광 재개 동향 및 비격리 여행권역(트래블 버블), 백신 여권 등 관련 현황과 국제관광 재개 방향 등을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안심 방한 관광 등 비격리 여행권역 추진 방향’을 주제로 비격리 여행권역 관련 각국 동향,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심 방한 관광상품(안) 및 추진 방안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발표 주제와 관련해 토론했다.
 
문관부는 앞으로 특별전담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방역 신뢰 국가와의 ‘비격리 여행권역’ 추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등 여행상품을 다양화하고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황 장관은 회의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관광안내소, 환승안내창구, 코로나19 검사센터 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장관은 “방한 관광시장을 조속히 회복시키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관광시장에서의 미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에서 ‘국제관광시장 회복 준비를 위한 특별전담반’을 통해 논의를 구체화하고 실행력 있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별전담반이 관광업계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조속히 추진해 국제관광시장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