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32호]2021-03-03 11:55

비엣젯항공, 화물 운송사업 투자 지속 확대
<사진자료=비엣젯항공>

수익 증대 방안 일환, 화물분야에서 글로벌 입지 강화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올해 새로운 화물 서비스를 도입하며 화물 운송 분야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
 
비엣젯항공은 수익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화물 운송시장을 공략해 왔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물류기업 과 물류 운송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같은 달 말에는 베트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으로부터 화물 항공편을 통해 특별 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허가증을 발급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베트남의 특급 배송 스타트업 스위프트247(Swift247)에 투자를 단행했다.
 
비엣젯항공은 앞서 지난해 연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 화물을 앞세운 새로운 경영 전략을 도입한 바 있다. 여객기를 개조해 편당 총 23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도록 여객기 화물 운송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아 6만 톤 이상의 화물을 다양한 국가로 운송하며 전년도 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한 화물 운송 관련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글로벌 항공화물산업 전문지 페이로드 아시아(Payload Asia)가 발표한 ‘올해의 화물 항공사(Belly Carrier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엣젯항공 쩐 꽝 호아(Tran Quang Hoa) 화물 상임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물류시장의 발전에 맞춰 화물운송사업 범위를 다양화 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품 배송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올해 화물 운송을 주력 분야로 삼고,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항공사 수익도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민간항공청이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 한 달간 총 7,881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베트남 내 6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한것으로나타났다.